마치이 한일회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꼬꼬사 3-2] 65년 한일협정과 정건영 : 야쿠자, 한국을 '이용'하다 친일파·비리인사로 가득한 마치이 인맥 정건영과 고다마가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은 65년 한일협정이다. 1965년 성사된 본 조약은 ‘한일국교 정상화’라는 취지하에 김종필 당시 중앙정보부장의 주도로 체결됐다. 기본관계(식민 지배 무효 확인), 청구권(3억 무상원조+2억 차관), 한일 어업(40해리→12해리로 영해 축소), 문화재‧문화협력 등 여러 분야의 협의 사항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3억불 배상금을 결정한 대일 청구권 부분은 위안부 문제등과 결부돼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다. 마치이 히사유키는 어느 과정에서 개입했을까.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50년대부터 시작된 한일 회담과 정건영 인맥의 시발점인 재일본대한체육회 역사를 함께 추적해야한다.(재일 체육회에도 현대사의 굵직한 인물들이 다수 출현한다.) 우.. 더보기 이전 1 다음